광주 서구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 실시

2021. 12. 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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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가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만5000여 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서구는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을 근거로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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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기 위해 단독·다가구·주상용 주택 1만5000여 호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주택특성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

3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주택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사전 확인 후 주택 이용상황과 도로접면, 구조 등 주택가격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특성 항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서구는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을 근거로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게 된다.

또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원의 검증과 서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9일 결정·공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 지방세 및 국세 등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1과 주택평가팀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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