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센터,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와 콜라보 공모전 실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와 상담심리센터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뿐 아니라 상담심리 및 예술치료에 관심 있는 자들을 대상으로 ‘내 마음의 식스센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 마음의 식스센스?!-진짜 내 마음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자신을 이해하고 성찰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에 따르면 공모전의 내용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화상을 만들고 음악, 미술, 영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활용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보는 것이며, 두 번째는 심리검사를 받아보고, 검사 결과에 대한 에세이를 작성한다.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해보고, ‘나’ 혹은 ‘나의 마음’, ‘나의 성격’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이다.

상담심리센터에서는 상담심리학과·예술치료학과와 콜라보를 통해, ‘공모전,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고민하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심리학부 교수진이 직접 자화상 그리기 및 심리검사 안내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2월 15일 오후 7시부터 1부 심리검사편이 진행되며, 12월 16일 오후 7시부터 2부 자화상 그리기 편이 진행된다. Zoom 주소는 당일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예술치료학과 및 상담심리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마궁마알), 카카오 채널, 밴드에 공지된다.

김기호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임상심리전문가)는 “심리학은 우리의 일상을 행복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학문”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센터에서 무료로 심리상담을 실시 중이다.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는 12월 1일(수)부터 202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