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수다' 차태현, 스타트업 대표들 러브콜 위해 고군분투

황소영 2021. 12.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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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다'

'다수의 수다' 유희열과 차태현이 광고 모델로 스타트업 대표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늘(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다수의 수다'에는 청소, 빨래, 피자, 리모델링 등 의식주를 책임지는 네 명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출연해 MC 유희열, 차태현과 대화를 나눈다. MC들은 본격적인 수다를 앞두고 얼마나 투자를 받았는지, 대표끼리 모이면 커피 값은 누가 내는지 등 모두가 궁금했지만 차마 묻지 못했던 것들을 질문하며 수다의 분위기를 이끈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직원을 뽑을 때 인재상이 있냐?"라는 질문에 "우리 회사 직원상에는 차태현 씨가 잘 맞는다"라고 말해 차태현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정작 "광고 모델로 쓸 생각이 있냐?"라고 묻자 "현재 모델은 이동욱 씨"라고 대답해 차태현의 마음을 들었다 놓는다. 이에 유희열은 "우리 둘 중에 광고 모델을 쓴다면 누구를 쓰고 싶냐"라고 묻는다. 두 사람은 광고 모델 자리를 놓고 한껏 매력을 어필한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마다하고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든 도전기를 전한다. 미국 여행에서 도둑맞은 경험이 만들어 준 창업 아이디어는 물론 본인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가 떠올린 창업 아이디어 등 생활에서 경험한 작은 불편함을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재탄생시킨 스타트업 대표들의 성공 스토리와 그 이면의 위기들이 공개된다.

지금도 성장하기 위해 본인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는 현직 스타트업 대표 4인과 수다라면 빠질 수 없는 두 남자 유희열, 차태현이 함께하는 생생한 수다 현장은 '다수의 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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