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년 예산 3대 역점사업 1157억원 규모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이 내년 예산으로 미래전략 3대 역점사업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3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2억원(총사업비 903억원), 다목적생활안전시설 18억(총사업비 100억원),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등 주요 역점사업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순창군이 내년 예산으로 미래전략 3대 역점사업 총사업비 1157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순창군은 3일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 2억원(총사업비 903억원), 다목적생활안전시설 18억(총사업비 100억원),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10억원(총사업비 154억원) 등 주요 역점사업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순창군은 올해 처음 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연데 이어, 연이은 경사를 맞게 됐다.
이번 3대 역점사업 예산반영은 황숙주 순창군수가 여야를 넘나들며 국민의 힘 의원들까지 수차례 찾아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하면서 공을 들인 결과물로 평가된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예산 반영은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 진선미 의원, 이학영 의원과 야권에서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 정운천 의원 등의 협조도 큰 역할을 했다고 전해진다.
총사업비 903억원의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은 올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면서 확정된 사업으로 실시설계 용역 예산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면서 강천산으로 이어지는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비상시 재난대피시설로 쓰일 총사업비 100억원의 다목적 생활안전시설 건립사업도 내년 예산안에 추가적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미생물 산업분야에 투자되는 총사업비 154억원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도 관련 예산을 확보해 기업 창업과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숙주 군수는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 등 3대 역점사업이 모두 내년도 예산에 반영돼 민선7기를 마무리 할 시점에 어려운 성과를 거뒀다”면서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쌍방울 대북송금’ 비판한 민주당에 ‘유감’…“기소장 내용 누락”
- “환자들 사지로 내몰려”…92개 환자단체, 집단휴진 철회 촉구
- ‘더 쎈 거 온다’…민주당, 김건희 특검법·언론정상화4법 당론 채택
- 배달업계 출혈경쟁 가속화…속 타는 자영업자들
- ‘매파적 ’ 美 연준, 정부·한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경계”
- ‘채상병 사건’ 전 대대장 인권위 진정 제기…“해병대 내 따돌림”
- “아미 곁 지킬 것” 돌아온 진, 반짝이는 BTS 삶으로
- 4번째 인터넷 은행 주인공은…신용평가·자본조달이 가른다
- 의협 “의료계 대화창구는 우리…휴진 철회 대정부 요구안 준비”
- 쿠팡 1400억 과징금에…유통 채널 PB 영업 관행도 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