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지속..3명 추가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화천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난달 30일부터 집단발생된 군 부대 확산세는 4일째를 맞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17명, 원주 10명, 속초 7명, 철원 4명 등 40명이 추가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026명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관내 주민 3명(191~193번)이 3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지난달 30일부터 집단발생된 군 부대 확산세는 4일째를 맞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62명이 확진된 군부대 장병들은 1명을 제외한 61명은 백신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장병들은 경기도 이천 국방어학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부분 무증상 및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에서는 춘천 17명, 원주 10명, 속초 7명, 철원 4명 등 40명이 추가 확진돼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9026명으로 집계됐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총리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 서울대병원 교수들, 병원장 ‘휴진 불허’ 거절…“전공의 복귀 위한 선택”
- 왜 죽어야만 끝나나…교제살인 전조 ‘강압적 통제’ 범죄화해야
- “구강청결제, 입에 남은 80% 프라그 해결”
- 꽁꽁 얼어붙은 건설업계, 구조조정‧급여 감축 ‘찬바람’
- 의협 총파업·서울대병원 휴진한다는데…정부 “아직 예상 않고 있다”
- 오늘 확성기 방송 재개…대통령실 “긴장 고조 책임 북한에”
- 의협, 네 번째 집단휴진 들어가나…9일 투표 결과 발표
- 제주 외국인 관광객 급증…소비 줄었지만 호텔계는 ‘화색’
- 탈북민 단체 “전날 강화도서 대북 전단 20만장 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