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요아리, 하니도 팬심 고백..연말 활동 '풍성'

황지영 2021. 12. 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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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스타 제공

가수 요아리가 연말 바쁘게 활동 중이다.

요아리는 지난달 11일 새 싱글 ‘빛그림’을 발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빛그림’의 뮤직비디오와 리릭 비디오를 올렸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불안한 마음과 슬픔 이젠 다 괜찮아’, ‘지친 너의 하루가 더는 외롭지 않게’ 등 위로가 담긴 가사가 감동을 더하며 입소문을 내고 있다.

요아리가 참여한 OST가 드라마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면서 올해 하반기 요아리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요아리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OST ‘꿈을 꾸고 있어’를 공개, SNS를 통해 EXID 하니가 “노래 너무 좋아요”라고 팬심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MBC ‘검은태양’에는 OST ‘Reason’, ‘Searching for reasons why’ 두 곡에 연이어 참여하며 몽환적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범수와 ‘강남구 발코니 콘서트’에서 OST 메들리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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