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서 22명 탄 중국어선 암초 충돌..13명 구조·9명 구조 중

김영균 2021. 12. 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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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중국어선이 암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해경이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59분쯤 여수시 간여암 남동쪽 약 22㎞ 해상에서 22명이 탄 1000t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충돌했다.

배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구조 요청을 중국 측 해상구조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중국인 선원 1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나머지 9명도 구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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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정 등조 구조 모습 <사진=여수해경 제공>


전남 여수 간여암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탄 중국어선이 암초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해경이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59분쯤 여수시 간여암 남동쪽 약 22㎞ 해상에서 22명이 탄 1000t급 중국어선 A호가 암초와 충돌했다.

배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구조 요청을 중국 측 해상구조본부로부터 전달 받은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중국인 선원 13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나머지 9명도 구조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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