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못참겠다" 군납농가들, 군부대 생활쓰레기 반입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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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납 경쟁입찰 도입에 반대하는 군납농가들의 반발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화천군 군납협의회는 20일부터 화천군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국방부의 급식 경쟁조달체계 도입을 철회하는 무기한 집회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국방부가 내년부터 기존 군납 수의계약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2025년부터 전자조달시스템(경쟁조달)을 도입키로 하자 농가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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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군납협의회는 20일부터 화천군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에서 국방부의 급식 경쟁조달체계 도입을 철회하는 무기한 집회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또 화천군 위생관리사업소의 군부대 재래화장실 분뇨 반입도 저지할 예정이어서 장병들의 불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일 화천지역 군부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국방부의 군납제도개선안을 촉구하는 트랙터 시위를 벌인데 이어 같은달 19일 청와대와 국방부 정문에서 항의집회를 이어갔다.


김상호 화천군납협의회장은 "하루 아침에 군납제도 변경은 지역농민들을 죽이는 정책"이라며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생업을 포기하더라도 강경하게 투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지역에서는 연간 74개 품목, 6070t, 216억원이 넘는 도내 최대규모의 농축산물이 군 급식에 납품되고 있어 가장 큰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화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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