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금란도 해상매립지 항만재개발 사업 본격 추진

강한나2 2021. 12. 3.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 연계를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금란도를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함에 따라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및 인근지역과의 화합을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시가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 연계를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을 추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는 금란도를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함에 따라 근대문화유산, 고군산군도, 새만금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및 인근지역과의 화합을 통해 친환경 해양관광지로 개발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에 체결한 '군산·서천 지역상생협력기본협약'에 따라 해수부 주도로 금란도·장항항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구성 및 운영계획으로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관련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관계기관 간 상시 소통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또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지역주민대표·전문가 등의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지역상생협의체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현재 금란도 사업발굴을 위해 서천군과 공동으로 금강하구 그랜드마스터플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란도·장항항 항만재개발 사업을 지역 상생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며 "금란도 장항항 재개발을 위한 협의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란도 투기장 항만재개발 사업은 `20년 12월, 해수부에서 고시한 제3차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규모는 사업면적 2백2만2천343㎡, 사업비 4천344억 원에 생활체육시설 및 대규모 공원 등을 조성한다.

2022년 정부 예산안에 항만재개발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 수립 용역비 5억 원이 반영됐다.

(끝)

출처 : 군산시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