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템으로 급부상한 #발라클라바

장효선 입력 2021. 12. 3. 10: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쓰는 순간 보온성과 귀여움 지수 상승각! 도둑 모자 혹은 잠수 모자라는 별명을 가진 발라클라바가 올겨울 '인싸템'이에요.
@accidentalinfluencer
@accidentalinfluencer
찬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패션 인플루언서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액세서리가 포착되었습니다. 눈, 코, 입만 빼꼼히 드러낸 채 머리부터 귀와 목까지 꽁꽁 싸맨 발라클라바인데요.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도둑 모자, 혹은 잠수 모자라고도 불리는 유니크한 이 액세서리가 올가을 겨울의 인싸각 트렌드로 급부상했어요.
IMAXtree.com_2018 F/W Gucci
IMAXtree.com_2018 F/W Calvin Klein
@soror.studio
@honokaayabe
@accidentalinfluencer
스누드라고도 불리는 발라클라바는 사실 몇 년 전부터 여러 컬렉션에서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위협적이기도 하고 우스꽝스럽기도 한 모습 때문인지 리얼 웨이에서는 쉽게 만나 볼 수 없었죠. 그런데 올해는 많은 패피들이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는 모습이 SNS에서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IMAXtree.com / @miumiu
IMAXtree.com / @miumiu
IMAXtree.com / @miumiu
IMAXtree.com / @miumiu
이렇게 발라클라바의 대유행에 신호탄을 쏜 브랜드는 미우미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데요. 2021 F/W 컬렉션 런웨이에 선 모든 모델은 발라클라바를 쓴 채 등장했고, 캠페인에서는 신예로 떠오른 배우 엠마 코린이 발라클라바를 쓰고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죠.몇 년 전 등장했던 발라클라바와 조금 달라진 점은 이마와 턱을 훤히 드러낸 디자인과 옐로, 핑크, 베이지 등 소프트한 컬러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토록 귀엽고 러블리한 발라클라바라면 올겨울 도전해볼 만할 것 같지 않나요?
「 발라클라바 쇼핑은 여기 」
Paloma Wool
파스텔 블루 컬러의 알파카 소재 발라클라바는 9만원대, Paloma Wool.
Shrimps

밋밋한 윈터 룩에 포인트가 될 손뜨개 디자인의 발라클라바는 38만원대, Shrimps.

Wooyoungmi

다양한 룩에 활용하기 좋은 발라클라바는 20만원대, Wooyoungmi.

Amomento

얇고 가벼운 소재감의 발라클라바는 8만9천원, Amomento.

Copyright © 엘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