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미래에셋글로벌리츠, 상장 첫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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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상장 첫 날 약세다.
3일 오전 9시26분 기준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 대비 80원(1.51%) 내린 5230원에 거래됐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상장 리츠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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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미래에셋글로벌리츠가 상장 첫 날 약세다.
3일 오전 9시26분 기준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시초가 대비 80원(1.51%) 내린 523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보다 6.2% 높은 5310원에 형성됐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과 청약에서 모두 상장 리츠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019.58 대 1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753.4 대 1을 기록했으며 증거금 11조3160억원이 몰렸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미국, 서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핵심 지역 소재 물류센터, 데이터센터 및 오피스 등 부동산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영속형 상장리츠다. 현재 임대면적 100%를 10년 이상 장기 임차하는 조건의 아마존 휴스턴, 페덱스 탬파, 페덱스 인디애나폴리스 물류센터를 기초자산으로 담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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