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부 거리두기 강화에도 여행주 '강세'

지수희 2021. 12. 3.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했지만 여행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보다 4,300원 6.19% 상승한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주들도 상승세다.

정부는 이날 오전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사적모임을 6명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지수희 기자]
정부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했지만 여행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보다 4,300원 6.19% 상승한 7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모두투어는 4%, 노랑풍선은 9%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항공주들도 상승세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은 3%대, 대항항공과 예림당은 2%대 겅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오는 6일부터 수도권 사적모임을 6명으로 제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오미크론 변종이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과정으로 볼 수 있다는 낙관론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독일 차기 보건부장관 유력 후보인 임상 전염병학자 칼 로터바흐 교수는 "오미크론에 대한 보고를 분석해보면 지금까지 변이보다 증상이 훨씬 덜 하다"며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알리는 신호라는 점에서 전 세계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