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스크린X 예고편 "황홀한 3면 체험"
포맷에 따라 즐거움이 배가 된다.
마블의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이 12월 15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스크린X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크린X는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 벽면으로 확장된 3면을 모두 스크린으로 활용한 상영 포맷이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다.
전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역대 스크린X 누적 관객수 2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린 만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역시 스크린X에 최적화된 액션과 비주얼을 기대하게 만든다.
손목에서 나오는 거미줄을 이용해 고층 건물 사이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활강하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실감 나는 장면들은 스크린X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고층 건물을 타고 내리는 아찔한 높이감과 눈이 따라가기 힘든 속도감을 극장에 고스란히 재현해 내 관객들에게 짜릿한 현장감을 느끼게 한다.
멀티버스를 주제로 한 만큼 영화에 등장하는 다양한 빌런들도 '스파이더맨' 팬들을 열광시킨다. 문어와 같은 촉수를 이용해 공격하는 닥터 옥토퍼스, 글라이더를 타고 날아다니는 그린 고블린을 비롯해 스파이더맨의 숙적들이 보여주는 액션 또한 스크린X 연출을 통해 극대화된 생동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또다른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의 화려한 마법까지 더해진 스펙터클한 스크린X 관람을 기대하게 한다.
오는 12월 1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CGV 스크린X 특별관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을 찾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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