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이준호♥이세영, 사랑이 꽃피는 별당..비밀 데이트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이세영이 궁인들의 눈을 피해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 7회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동궁의 별당에서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이준호(이산)와 이세영(성덕임)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앞서 이준호가 이세영의 도움으로 금족령에서 벗어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이세영의 모습에 빠져들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더욱이 엔딩에서는 이세영이 이준호의 목욕시중을 들던 중 두 사람이 함께 욕조에 빠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져 왕세손과 궁녀가 아닌 남자와 여자로서 둘 사이의 텐션이 최고조에 이른 바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부쩍 가까워진 이준호와 이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인적이 드문 동궁의 별당에 단둘이 있는 상황. 한적하면서도 아름다운 주변의 풍광과 그 속에 어우러진 이준호와 이세영의 다정한 투샷에서 비밀데이트의 설렘이 묻어난다.
무엇보다 '못 말리는 이세영앓이' 중인 이준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준호는 이세영의 몸 상태가 염려되는지 이마에 손을 짚어보고 있는데, 이세영을 어루만지는 이준호의 조심스러운 손길에서 그를 애지중지하는 마음이 오롯이 느껴진다. 이처럼 궁녀들의 보필을 받는 것이 당연한 왕세손 산이 역으로 궁녀를 보살피는 전무후무한 상황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동시에 이 같은 관계 역전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측은 "7회 방송에는 이세영을 향한 이준호의 투명한 직진 행보가 펼쳐진다. 갈수록 깊어지는 이준호의 이세영앓이가 설렘을 선사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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