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이정범 2021. 12. 3.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1월 31일에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s)' 후보에 다운템포 프로듀서 보노보(Bonobo)와 네오소울 밴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Hiatus Kaiyote)가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 선정된 'Heartbreak'는 디스코에 뿌리를 둔 댄서블한 하우스, 브레이크비트 스타일의 작품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내년 1월 31일에 개최되는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Grammy Awards)’ 후보에 다운템포 프로듀서 보노보(Bonobo)와 네오소울 밴드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Hiatus Kaiyote)가 다시 한번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보노보는 뉴 다운템포의 선구자라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다. 그는 2017년과 2019년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 레코딩 (BEST DANCE RECORDING)'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이력의 아티스트이다.

이번 제64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레코딩' 부문에 선정된 'Heartbreak'는 디스코에 뿌리를 둔 댄서블한 하우스, 브레이크비트 스타일의 작품이다.

발매 후 믹스맥 (Mixmag), 클래시 (Clash) 등의 유명 음악 웹진에서 호평받았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100만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하이에이터스 카이요테는 호주 출신의 4인조 네오소울 밴드로 2013, 2015년 그래미 '베스트 알앤비 퍼포먼스 (BEST R&B PERFORMANCE)'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번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프로그레시브 알앤비 앨범'에 노미네이트된 3집 'Mood Valiant'은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고 발매된 작품이다.

이외에도 3인조 밴드 'PVA'의 리믹스 싱글 'Talks (Mura Masa Remix)'이 그래미 '베스트 리믹스 레코딩 (Best Remixed Recording)' 부문에 호명되며 데뷔 싱글 발매 후 2년여 만에 큰 성과를 이뤄냈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