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여우 군단' 레스터시티, '임대생' 황희찬 완전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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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시티가 황희찬을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2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울버햄턴에 임대로 합류한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임대로 울버햄턴에 합류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을 1300만 파운드(약 203억 원) 정도에 내년 여름에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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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레스터시티가 황희찬을 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자체 소식통을 인용해 2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울버햄턴에 임대로 합류한 황희찬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희찬은 임대로 울버햄턴에 합류한 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 가운데 9경기에 연속 선발 출전하면서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저돌적인 돌파와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울버햄턴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울버햄턴은 황희찬을 1300만 파운드(약 203억 원) 정도에 내년 여름에 이적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 옵션 발동 전에 라이프치히가 다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풋볼인사이더'의 설명이다. 레스터시티를 비롯한 다른 구단들은 약 1800만 파운드(약 282억 원)의 몸값을 제안하며 라이프치히를 설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터는 브랜던 로저스 감독 체제에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했다. 2019-2020시즌, 2020-2021시즌 연속해서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8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두 시즌 각각 67골, 68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번 시즌엔 득점력이 떨어지면서 14경기에서 22골만 기록하고 있다. 공격 강화를 위한 카드로 황희찬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팀 내 사정을 봐도 황희찬을 원할 이유는 있다. 9골로 팀 내 득점 선두를 달리는 제이미 바디는 곧 35세가 된다. 백업 공격수인 켈레치 이헤아나초는 리그 11경기에서 1골, 파스톤 다카는 주전에서 밀려난 상태로 5경기에서 1골만 기록하고 있다. 황희찬의 영입으로 공격진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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