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손흥민, 리그 5호골 '쾅'.. 토트넘은 브렌트포드전 2-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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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의 좋은 활약 덕에 승점 3점을 가져갔다.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28분 브렌트포트가 모처럼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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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토트넘홋스퍼가 손흥민의 좋은 활약 덕에 승점 3점을 가져갔다.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가진 토트넘이 브렌트포드를 2-0으로 꺾었다.
전반 6분 만에 루카스 모우라가 페널티박스에서 위협적인 유효슈팅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아내며 득점은 무산됐다.
선제골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손흥민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했다. 경기장 왼쪽에서 수비를 벗겨낸 뒤 올린 왼발 크로스가 세르기 카노스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골키퍼가 손 쓰기 힘든 깜짝 골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20분 경기장 왼쪽 먼 거리에서 프리킥을 획득했다. 손흥민이 오른발로 감아 올린 공이 골문으로 휘어져 올라갔다. 토트넘 선수들이 쇄도했으나 발 끝에 걸리지 않은 채 골키퍼가 잡아냈다.
전반 28분 브렌트포트가 모처럼 토트넘의 골문을 위협했다. 브라이언 음붸모의 강력한 왼발 발리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손흥민은 전반 36분 번뜩이는 드리블과 슈팅까지 만들었다. 빠른 속도로 아크 정면까지 공을 치고 간 뒤 왼발로 낮게 깔아 찼다. 이번에는 골키퍼가 몸을 날려 가까스로 쳐냈다. 이어진 코너킥을 손흥민이 길게 올려줬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잡아 놓고 때린 슈팅이 골키퍼 얼굴을 가격했다.
후반 4분 해리 케인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올리버 스킵의 침투패스 한 방에 역습 기회를 맞은 케인이 골키퍼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1분 뒤 토트넘이 유효슈팅을 추가했다. 세르히오 레길론이 크로스를 올린 뒤 문전 혼전 상황이 발생했다. 벤 데이비스가 공을 머리에 댔는데 골키퍼가 잡아냈다. 후반 7분 케인이 페널티박스 우측에서 문전으로 공을 투입했다. 호이비에르가 잡고 때린 킥이 옆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20분 손흥민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역습 상황에서 레길론이 침투패스를 받아 경기장 좌측으로 쇄도한 뒤 문전으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손흥민이 이를 오른발로 깔끔하게 밀어 넣었다. 기점은 케인이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39분 이반 토니가 수비라인을 깨고 먼 거리에서 건너 온 공을 받았다. 문전으로 컷백패스를 시도했는데 위고 요리스가 눈치를 채고 차단했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토트넘의 2점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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