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모듈러 숙소 표준화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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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친환경 모듈러 숙소 표준화 모델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현장에 직원 숙소용 모듈러 하우스 20개동을 세웠다(사진). 3년 이상 거주할 수도 있는 현장 특성상 바닥 온수 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벽체와 지붕은 글라스울 패널을 사용했다.
포스코건설은 "모듈러 하우스는 방이나 거실 등 공간 단위별로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연결하기 때문에 현장 작업이 최소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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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친환경 모듈러 숙소 표준화 모델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 화태-백야 연륙연도교’ 현장은 인가까지 약 30㎞ 떨어져 있다. 이 현장에 직원 숙소용 모듈러 하우스 20개동을 세웠다(사진). 3년 이상 거주할 수도 있는 현장 특성상 바닥 온수 난방시스템을 적용하고, 벽체와 지붕은 글라스울 패널을 사용했다.
공사 완료 후 다른 현장으로 옮길 수 있도록 모듈의 무게를 줄였다. 6개면을 모두 외장 마감해 현장 상황에 따라 여러 동을 붙여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1동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모듈러 숙소는 층고가 2.3m로 일반 아파트와 비슷하며, 1인실 기준 17.85㎡ 크기에 화장실이 별도로 있다. 포스코건설은 “모듈러 하우스는 방이나 거실 등 공간 단위별로 공장에서 맞춤 제작한 다음 현장에서 연결하기 때문에 현장 작업이 최소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적다”고 설명했다.
이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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