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 KWMA, 7~9일 온라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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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9일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선교'를 주제로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사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KWMA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선교하는 교회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코로나 시대를 분석하고 이 시기 선교 사역을 실천하기 위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는 선교 동원의 실제 경험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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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7~9일 ‘새로운 세상, 새로운 선교’를 주제로 ‘제20회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사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인 점을 감안해 유튜브와 화상회의 플랫폼 줌,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포럼은 ‘새로운 교회’ ‘새로운 일상’ ‘새로운 세대’ 3가지 키워드에 맞춰 열린다. 첫날은 교회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KWMA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선교하는 교회의 중요성이 커졌다”면서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코로나 시대를 분석하고 이 시기 선교 사역을 실천하기 위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는 후원교회가 바라는 선교사에 대해 말하고, 경기도 안산 새생명태국인교회 홍광표 목사는 이주민 사역을 설명한다. 서울 남대문교회 손윤탁 목사는 선교 동원의 실제 경험을 나눈다.
둘째 날은 새로운 일상이 된 코로나19, 환경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고 마지막 날은 MZ세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MZ세대가 정의하는 MZ세대가 무엇인지를 듣고, 그들을 선교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고민한다. KWMA는 또 게더타운에서 소규모 모임을 갖고 포럼 자료도 공유한다.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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