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 매드 클랜, 2주차 매치15서 대회 첫 치킨

윤민섭 2021. 12. 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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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클랜이 천신만고 끝에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매드 클랜은 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12~16)에서 매치15의 치킨을 획득했다.

그러나 매치12에서 마침내 '파이널 포'에 입성했고, 강호 KPI 게이밍과의 3대3 교전에서 완승을 거둬 대회 참가 후 처음으로 치킨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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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1 중계화면

매드 클랜이 천신만고 끝에 2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매드 클랜은 2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PUBG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1’ 2주 차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매치12~16)에서 매치15의 치킨을 획득했다. 그늘 e스포츠, 다나와 e스포츠에 이어 국내 팀 중 세 번째로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뒤늦게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은 매드 클랜이다. 이들은 앞선 경기에서 내내 10위권 밖을 맴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매치12에서 마침내 ‘파이널 포’에 입성했고, 강호 KPI 게이밍과의 3대3 교전에서 완승을 거둬 대회 참가 후 처음으로 치킨을 거머쥐었다.

이날은 2주차 파이널로 향하는 마지막 티켓 5장을 놓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중화권 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글로벌 e스포츠 엑셋(GEX), 페트리코어 로드(PERO), 뉴 해피가 각각 매치13, 14, 16의 치킨을 가져갔다. 매치12에선 팀 리퀴드가 웃었다.

국내팀 중에서도 강팀으로 평가받는 젠지와 기블리 e스포츠는 2주 차 주말을 경기장이 아닌 숙소에서 보내게 됐다. 젠지는 이날 꾸준히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지만 후반 운영 단계에서 세밀함이 부족해 낙마했다. 기블리는 매치13 때 GEX에 역전패를 당해 치킨을 목전에서 놓쳤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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