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학관 철도원 삼대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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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은 2021년 6차 시민참여프로그램 <황석영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 철도원 삼대> 를 3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황석영>
『철도원 삼대』는 공장이 밀집된 영등포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산업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룬 작품으로, 인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남다른 감회와 울림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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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은 2021년 6차 시민참여프로그램 <황석영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 철도원 삼대>를 3일 오후 2시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 북콘서트는 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거장 황석영의 저력과 장편소설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대작이다. 구상부터 집필까지 30년이 걸린 작가 필생의 역작으로,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방대하고 강렬한 서사가 실감나는 캐릭터와 함께 속도감 넘치게 펼쳐진다. 근현대문학 연구 분야의 석학 최원식 인하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한층 풍성한 대담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철도원 삼대』는 공장이 밀집된 영등포와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 근현대 산업노동자들의 삶을 생생하게 다룬 작품으로, 인천 지역에서 개최되는 이번 북 콘서트는 작가와의 만남에 목말라 있던 시민들에게 남다른 감회와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에게 직접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사인회 시간 또한 마련되어 있다.
북 콘서트는 선착순 80명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한국근대문학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스트리밍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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