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93명 확진, 1명 사망..감염경로 불명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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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35명, 창원 24명, 사천·고성 각 6명, 창녕 5명, 거제 4명, 진주·김해·밀양 각 3명, 통영 2명, 함안·산청 각 1명이다.
양산·창녕·고성 확진자 각 1명은 서울·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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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상남도는 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 35명, 창원 24명, 사천·고성 각 6명, 창녕 5명, 거제 4명, 진주·김해·밀양 각 3명, 통영 2명, 함안·산청 각 1명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55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창녕·고성 확진자 각 1명은 서울·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집단감염으로 인해 양산지역 학교 관련 4명, 거제지역 학교 관련 2명, 창원지역 복지센터 관련 2명, 김해지역 어린이집Ⅱ 관련 2명, 김해지역 목욕탕 관련 1명, 창원 의료기관Ⅲ 관련 1명이 확진됐다.
이 외 2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 당국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70대 1명이 숨지기 직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5267명(입원 951명, 퇴원 1만4263명, 사망 53명)으로 늘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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