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지역 예술가 작업실 연탄 지원

박하림 2021. 12. 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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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이하 석공)의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예술 기반 보존을 위하여 지역 작가 10여명의 작업실에 연탄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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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을 전달한 뒤 구호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석탄공사(사장 원경환)는 2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석탄공사(이하 석공)의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예술 기반 보존을 위하여 지역 작가 10여명의 작업실에 연탄을 후원한다.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비상임이사를 포함 전체 경영진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2022년 석공의 ESG 경영방침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경환 사장은 “국내 예술가 대다수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각종 문화강좌 및 전시회 등의 축소로 인해 옻, 한지공예 등 지역 예술가들의 존립은 더욱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작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공은 매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 지원, 지역 재가 어르신 도시락 지원,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경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일 강원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 활동 중인 지역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해 연탄을 나르고 있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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