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부평, 도심 속 야외 휴게 공간 '굴포빛누리' 조성

강한나2 2021. 12. 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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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천700㎡ 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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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일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내 갈산유수지 약 6천700㎡ 면적에 '굴포빛누리'를 조성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12월의 시작을 아름다운 빛으로 점등한 '굴포빛누리'는 기존에 조명이 없어 이용하지 못했던 갈산유수지의 야간 경관을 LED조명으로 디자인해 구민들이 다양한 도시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배익한 재즈오케스트라, 찾아가는 문화 마실의 팝페라 팀 일리브로가 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화음으로 축하 공연도 펼쳤다.

200여 가지의 형형색색 조명과 포토존으로 조성한 '굴포빛누리'는 연중무휴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5년 동안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로 삶을 충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끝)

출처 : 인천부평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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