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하동차의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 박차

강한나2 2021. 12. 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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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이 1200년 역사와 차 문화의 전통성을 보유한 경남 하동차(茶)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2일 군청에서 ㈜미스터커피&, (재)하동녹차연구소, ㈔하동차생산자협의회와 '대한민국 최초의 차(茶), 대한민국 최고의 차(茶)'를 모티브로 프리미엄 'T828 카페&가든' 유통 브랜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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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이 1200년 역사와 차 문화의 전통성을 보유한 경남 하동차(茶)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소비 촉진을 위해 새로운 유통체계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

하동군은 2일 군청에서 ㈜미스터커피&, (재)하동녹차연구소, ㈔하동차생산자협의회와 '대한민국 최초의 차(茶), 대한민국 최고의 차(茶)'를 모티브로 프리미엄 'T828 카페&가든' 유통 브랜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상기 군수와 유영복 미스터커피& 대표, 오흥석 하동녹차연구소장, 김태종 하동차생산자협의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동차(茶)는 2015년 국가중요농업유산 선정에 이어 2년 만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고 내년에는 하동세계차(茶)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세계로부터 인정받음에 따라 적극적인 차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에 매진해 왔다.

군은 이날 협약한 4개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T828 카페&가든' 유통 브랜드를 통해 F&B(Food and Beverage) 시장에 새로운 하동차(茶) 공급망 활성화를 꾀한다.

또한 전국 백화점, 주요 도시생활 및 관광거점지 등 110여개의 TEA 매장을 목표로 민간투자기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연간 20억∼30억원 이상의 하동차(茶) 판매 수익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F&B 시장에 새로운 유통체계를 갖추게 된다.

윤상기 군수는 "하동차(茶)의 가치를 높이고 명품 브랜드로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라며 "기존의 공급망을 넘어 다양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

출처 : 하동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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