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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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구는 공공재원 한계를 극복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아 사업을 더 널리 홍보,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그간 활동사항 및 실적 등을 담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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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
구는 공공재원 한계를 극복한 동대문형 복지공동체 보듬누리사업 10주년을 맞아 사업을 더 널리 홍보, 참여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그간 활동사항 및 실적 등을 담은 책을 발간하게 됐다.
총 405쪽 분량으로 구성된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에는 ▲동대문구 보듬누리-10년의 걸음, 수상내역, 언론에서 본 보듬누리 ▲구석구석 보듬누리-14개 동희망복지위원회 활동사항 ▲나의 보듬누리 이야기-보듬누리 에세이, 미담사례, 10년간 후원자 ▲당신곁에 보듬누리-복지시설 등 내용이 담겼다.
구는 주민들이 보듬누리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에 사진과 일러스트를 더해 책을 제작했다.
'보듬누리사업 10년의 발자취'는 동대문구청 각 부서 및 14개 동주민센터, 동대문구 소재 도서관 등에 배부·비치했다.
아울러 구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 누리집(행정정보→구정간행물→홍보물)에도 게시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공공재정의 한계를 극복,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시작한 보듬누리사업이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의 내용 및 실적을 담아 발간한 책이 주민주도의 동대문구 복지공동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고 다가올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복지 패러다임을 전망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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