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수곡교 '새 이름 단다'
성민규 2021. 12. 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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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이 '수곡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공모를 통해 수곡교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군은 왕피천을 따라 수곡리~구산리 구간에 있는 7개 교량 중 같은 이름의 교량 때문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공모에는 울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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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군민 대상 교량 명칭 공모
경북 울진군이 '수곡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경북 울진군이 '수곡교' 명칭 변경을 추진한다.
군은 군민 공모를 통해 수곡교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수곡교는 2019년 태풍 '미탁', 2020년 '마이삭'·'하이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재가설 공사에 들어갔다.
노음리와 수곡리를 이어주는 이 다리는 길이 222m, 폭 12.7m, 왕복 2차로 규모로 이달 말 준공 예정이다.
군은 왕피천을 따라 수곡리~구산리 구간에 있는 7개 교량 중 같은 이름의 교량 때문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교량 명칭은 16일까지 공모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공모에는 울진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이번 공모는 군에서 건설한 최장 교량의 군도 상징성을 부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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