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강변로 27년 만에 '전 구간 개통'

성민규 2021. 12.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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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강변로가 지난 1일 오후 3시를 기해 완전 개통됐다.

경주시는 경부고속도로 경주IC 진출 후 첫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잇는 강변로가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잇는 최단 거리 도로인  강변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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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IC~고속터미널 구간 30분 이상 단축  
27년 만에 완전 개통된 강변로. (경주시 제공) 2021.12.02

경북 경주 강변로가 지난 1일 오후 3시를 기해 완전 개통됐다.

경주시는 경부고속도로 경주IC 진출 후 첫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잇는 강변로가 완전 개통됐다고 밝혔다.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km 구간이 1994년부터 공사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27년 만의 전 구간 개통이다.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연결 구간이다.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을 잇는 최단 거리 도로인  강변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강변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개선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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