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한민국공예품대전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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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대전을 통해 경기 공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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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예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려지게 됐다.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 이상 입상했던 48개 작품을 출품해 최종 대통령상 1개, 장려 3개, 특선 15개, 입선 9개 등 총 28개 작품이 입상했다.
이 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순은을 매화꽃 문양의 형태로 디자인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7인용 다기 세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30개 작품 중 12%인 28개 작품을 입상시켜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 및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이번 대전을 통해 경기 공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민속공예기술의 전승과 공예품의 판로기반 조성을 통한 공예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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