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IS] 리조, 엉덩이로 그린 그림.."아트페어에선 라이브로"

황지영 2021. 12. 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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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 틱톡

가수 리조가 파격 바디 아트로 시선을 모았다.

리조는 1일(현지시각) 자신의 틱톡 계정에 그림을 그리는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붓을 들고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다가 마무리로 자신의 신체를 이용해 포인트를 준다. 엉덩이를 도구삼아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는 모습이다.

그는 "리지 피카소다. 더 많은 엉덩이 그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4일까지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국제 아트페어 아트 바젤에서 펼쳐진다. 리조는 4일 온라인 라이브로도 진행되고, 영상에서 그린 그림들은 모두 경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도 안내했다.

리조는 스테이지 다이브를 하다 사람을 죽였다는 황당한 루머에 휩싸이며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했다. 카디비와 그 루머에 대한 억울함을 담은 노래 '루머스'를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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