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피아, 세계 최초 디지털보안용지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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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용지 전문기업 ㈜맥토피아가 세계 최초로 위조방지 용지를 디지털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맥토피아 장찬호 대표는 "그동안 위·변조방지 기능이 적용된 성적서 용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제작공정의 특성상 소량 생산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대량구매만 가능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맥토피아의 특허로 인증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부담 없이 보안용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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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용지 전문기업 ㈜맥토피아가 세계 최초로 위조방지 용지를 디지털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보안용지 제작기술 특허는 기존방식보다 보안이 한층 더 완벽한 기술로, 그동안 대량 생산만 가능했던 보안용지의 소량 생산도 가능하게 됐다.
특히, 용지 한장 한장마다 넘버링도 가능해 보안이 기존보다 강화됐고, 제작 비용 또한 대량 생산을 해야 했던 기존보다 적게 든다.
현재 국내에는 4000여 곳이 넘는 시험인증 기관이 있지만 다수의 기관들이 대량 생산과 제작 비용 등의 부담으로 위조방지용 보안용지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디지털보안용지 제작기술 특허로 인해 보안기능이 적용된 성적서용지 등의 소량 공급이 가능해졌다.
㈜맥토피아 장찬호 대표는 “그동안 위·변조방지 기능이 적용된 성적서 용지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제작공정의 특성상 소량 생산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대량구매만 가능했던 것이 현실이었다”면서 “이번 맥토피아의 특허로 인증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부담 없이 보안용지를 도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맥토피아는 이번에 취득한 디지털보안용지 제작기술 특허 뿐만 아니라 복사방해용지 제작특허, QR코드의 복제방지기술, 반사체인쇄물 적용기술, 난수넘버링의 복사방해패턴기술 등 시험성적서의 위조방지와 정품인증용 택(Tag)에 적용할 수 있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300여개의 공공·민간기업에 성적서용 보안용지를 공급하고 있다.
수원=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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