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단신] 문화도시 평창 예술행사 '풍성'

박하림 2021. 12. 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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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3~5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3일 오후 7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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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 포스터.

◆문화도시 평창 예술행사 '풍성'

강원 평창군과 (재)평창군문화도시재단은 3~5일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과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를 개최한다.

지역생활예술페스티벌 ‘어울림 한마당’은 강원도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사업으로, 3일 오후 7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6개의 전문 클래식 연주팀인 예맥 앙상블, 평창 오카리나, 지엔제이앙상블, 리코디스크 최선진, 앙상블 벨라, 앙상블 뮤작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4일 오후 3시에는 10개의 지역 예술 단체인 팬 플루트 연주자 김기준, 통기타 그룹 대관령 배짱이들, 평창 큰마을 예술단, 필 무용단, 나래우레 무용단, 오카리나 연주자 엄기종, 노산마을 우쿠렐레 연주팀, 통기타 가수 이재경, 여섯줄 이야기, 헉스밴드가 대중음악, 국악 및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 K-POP 아카데미, 청소년 오케스트라 학예 발표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평창의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평창 청소년 K-POP 교육프로그램 및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육성 두 사업의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5일 오후 3시부터 50여 명의 학생들이 K-POP과 오케스트라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입장객은 100명으로 제한하며 직접 관람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창군문화도시재단 유튜브 계정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평창문화원, 제6회 문화학교 작품발표회 및 송년음악회 개최

평창문화원(원장 이욱환)은 2일 오후 1시30분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문화학교 작품발표회 및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평창문화원 수강생들의 열정이 담긴 작품발표회와 송년음악회로 구성됐으며, 평창문화원예술단 ‘창’의 사물놀이공연을 시작으로, 가야금, 한국무용, 오카리나, 색소폰, 아코디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아울러 트로트가수 조항조의 초청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 간담회 개최

평창군은 2일 평창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2021년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후계농업인 20여 명, 멘토 2명, 관계공무원 3명 등이 참석해, 농업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 등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은 간담회, 현장농가 방문 등을 통하여 영농생활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2~3년차 청년농업인들의 의무이행 과정이다.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 간담회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청년농업인, 관내 선도농업인, 우수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멘토, 관계공무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후계농 간의 정보교류와 영농기슬 습득, 현장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영농정착지원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 후 사나흘 간 멘토들과 함께 직접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영농현황 파악, 의무사항 이행 현황도 확인할 예정이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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