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청년 창농타운 개관.. 연 매출 32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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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개관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청년 창농타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청년 창농타운은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지상 3층, 2547㎡)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제품지원센터(지상 2층, 2003㎡), 2개 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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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창업과 농산업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 창농타운을 개관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청년 창농타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2025년까지 창업기업 160개, 고용 창출 336명, 연 매출 320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청년 창농타운은 농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자와 기업 유관기관이 모여 자유롭게 소통·교류할 수 있는 비즈니스센터(지상 3층, 2547㎡)와 청년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제품지원센터(지상 2층, 2003㎡), 2개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융합한 실습형 공간으로 설계했다. 농업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단순가공 창업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연계한 비즈니스모델로 육성할 방침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 농업인의 스타트업 성장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교육지원 29개, 행사지원 9개, 사업지원 12개 과정을 개발했다. 과정별 시범운영을 거쳐 고도화한 농산업 창업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청년 농업인의 비즈니스 모델개발부터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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