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점차 못 지키고 5세트 역전패, 신영철 감독 "반성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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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부터 선수들까지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5세트 대역전패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걸 떠나서, 저 포함 선수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배구가 왜 안 되는지 저부터 선수 개개인들이 돌아봐야 할 것 같고, 나 하나 때문에 팀이 무너질 수 있다는 책임감도 가져야 할 것 같다. 저부터 선수들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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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충, 윤승재 기자) "저부터 선수들까지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이 5세트 대역전패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리카드 우리WON 배구단은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21~2022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1-25, 25-21, 25-16, 23-25, 14-16)으로 패했다.
알렉스(34득점)와 나경복(18득점)이 52득점을 합작했으나 상대 러셀의 서브 폭격을 막지 못했다. 무엇보다 5세트 막판 5점차로 앞서나가며 13점을 선취했으나, 막판 집중력 부재로 분위기를 내주며 대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경기 후 만난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걸 떠나서, 저 포함 선수들이 반성해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신 감독은 “배구가 왜 안 되는지 저부터 선수 개개인들이 돌아봐야 할 것 같고, 나 하나 때문에 팀이 무너질 수 있다는 책임감도 가져야 할 것 같다. 저부터 선수들 반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두 경기 연속 5세트에 급격히 무너졌다. 우리카드는 지난 26일 현대캐피탈전에서도 5세트 8-8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5점을 내리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12-15). 이에 신 감독은 “현대캐피탈전에선 범실이 많았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대처 능력이 부족했다. 상황에 맞게끔 공을 연결했어야 했는데 연결이 잘 안됐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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