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도로포장 작업하던 근로자 3명 롤러에 깔려 숨져

장세희 2021. 12. 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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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1일 오후 6시 40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의 한 도로 포장 공사 현장에서 A씨 등 근로자 3명이 중장비 기계인 바닥 다짐용 롤러에 깔려 숨졌다.

사고를 당한 A씨 등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이 통신 관로를 매설한 뒤 아스콘 포장 작업을 하던 중 주행 중인 롤러에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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