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방중 하루 전 오스틴 미 국방장관 만나..한·미동맹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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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실장은 2일 열리는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한·미동맹과 관련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실장은 이날 저녁 오스틴 장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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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일 방한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서 실장은 2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원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미국과 중국의 외교·국방 수장을 연달아 만나는 것이다.
서 실장은 오스틴 장관과 한반도 문제와 지역 정세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서 실장은 2일 열리는 제53차 한·미 안보협의회(SCM)에서 한·미동맹과 관련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한·미동맹 협력 방안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오스틴 장관의 한국 도착 직후 진행됐다. 오스틴 장관은 SCM 참석차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했다.
서 실장은 이날 저녁 오스틴 장관,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 사령관 등과 함께 ‘한·미동맹의 밤’ 행사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서욱 국방부 장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도 참석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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