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글로벌 티처'예요 .. 신라대 영어교육과, IGT 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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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학생이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교사를 가려내는 대회이다.
신라대 영어교육과 3학년 표정은, 유성진, 김유빈 학생팀이 '2021년도 IGT 대회'에서 최우수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대회는 글로벌 교육 역량과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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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신라대 학생이 전국 IGT(I am a Global Teacher)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회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예비 교사를 가려내는 대회이다.
신라대 영어교육과 3학년 표정은, 유성진, 김유빈 학생팀이 ‘2021년도 IGT 대회’에서 최우수상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IGT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했다. 대회는 2014년부터 전국의 교대와 사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대회는 글로벌 교육 역량과 다문화 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열린다.
‘글로벌 모의 수업 시연’과 ‘다문화 교육 프로젝트 발표’ 두 개 부문에서 권역별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학생은 지난 17일 최종 본선에 참여했다.
신라대 학생팀은 ‘다문화 감수성을 위한 범교과적 교과 융합 수업’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모의 수업을 시연했다.
심사위원은 “탄탄한 수업 구성과 수업 전반에 핵심 요소가 잘 배치돼 있다”며 “다문화 이해와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교수법에 깊이 있는 연구가 돋보였다”는 심사평을 내놨다.
표정은 학생은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교사가 되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역량을 키워나가며 준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영어교육과 남정미 학과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실력을 갖춘 교사를 배출하도록 힘 쓰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수습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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