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제22대 교수회 의장에 공과대학 유진상 교수 당선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2. 1.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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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는 제22대 교수회의장에 유진상 교수가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교수회는 지난 11월 30일 '제22대 창원대학교 교수회의장 선거'를 실시해 유 교수를 신임 교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유 의장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새 의장단은 전임교수회 의장단의 대학 화합과 발전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그 역할을 최대한 승계하겠다"며 "역동적 변혁기를 맞아 학교가 당면한 차별화되고 새로운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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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제22대 교수회 의장단.[이미지출처=창원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창원대학교는 제22대 교수회의장에 유진상 교수가 당선됐다고 1일 밝혔다.

창원대 교수회는 지난 11월 30일 '제22대 창원대학교 교수회의장 선거'를 실시해 유 교수를 신임 교수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으로는 이상빈 교수와 박보현 교수, 정책국장에는 한지석 교수, 사무국장에는 유대웅 교수가 지명됐다.

신임 의장단은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의장단은 소견발표에서 퇴직 교수 은퇴 설계·예우, 교수·교수회 위상 회복, 공간조정 위원회 기능 복원, 신임·청년 교수의 복지 보장, 대학본부와 소통 강화, 교수회와 교수 간 소통 강화 등 세부 공약사항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 의장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새 의장단은 전임교수회 의장단의 대학 화합과 발전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그 역할을 최대한 승계하겠다"며 "역동적 변혁기를 맞아 학교가 당면한 차별화되고 새로운 역할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그동안 교수회 의장 입후보자가 없어 여러 차례 연기된 후 치러진 선거로, 최종 92.14%의 찬성으로(선거권자 332명, 총투표 인원 280명, 투표율 84.34%),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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