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도 뚫렸다..오미크론 감염 발생 22개국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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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됐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30일 밤(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위스에서 2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스위스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일본, 브라질 등 총 22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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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에서도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환자가 보고됐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30일 밤(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스위스에서 2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두 사례는 서로 관련이 있다"며 "(확진자) 두 명은 격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오미크론 변이 확진이 확인된 국가는 스위스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와나, 영국, 독일, 일본, 브라질 등 총 22개국으로 늘어났다.
스위스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으려고 지난달 26일 남아프리카 지역과 홍콩, 벨기에, 이스라엘에서 오는 외국인의 금지했다.
한편, 스위스 연방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12월 16일 티치노 칸톤(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새 대통령 취임 행사를 내년 여름으로 연기했다. 스위스의 내년 대통령은 이냐치오 카시스 현 외무장관이 맡을 예정이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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