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22 사랑의 온도탑' 제막..목표액 137억 400만원

노재현 2021. 12. 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이 1일 오후 경북도청 전정에서 열렸다.

'희망 나눔캠페인'은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매년 열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145억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127억 대비 114%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이 1일 오후 경북도청 전정에서 열렸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137억 400만원이다.(경북도 제공) 2021.12.01.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점등식이 1일 오후 경북도청 전정에서 열렸다. 

‘희망 나눔캠페인’은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매년 열고 있다.

올해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 까지 62일간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137억 400만원이다. 

성금 1억 3704만원이 모일 때마다 행복 온도가 1℃씩 올라가 목표액에 도달하면 100℃를 달성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철우 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기부는 DGB대구은행, 경북농협 등 지역 기관들이 동참했고, 개인은 사랑의 열매 이진복 도단장이 첫 기부자로 등록됐다. 

모금행사는 언론사와 거리홍보캠페인, 금융기관, 학교,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올해도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또한 이겨낼 수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145억여원을 모금해 목표액 127억 대비 114%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캠페인 목표액 대비 100%이상 모금액을 달성하며 서울, 경기,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모금성과를 보이고 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