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임 경영지원본부장 후보자에 오정훈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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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1일 7층 임원 회의실과 서울사무소와의 화상회의를 통해 제 190차 이사회를 열고 ▲이사 선임 계획(안)과 ▲강원랜드 연료전지 도입 사업(안)을 심의했다.
이어 이사회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연료비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도입하는 내용의 ▲강원랜드 연료전지 도입 사업(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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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사회는 상임이사인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해 서류‧면접심사 및 역량평가를 통과한 오정훈(남, 64년생)씨를 상임이사 후보자로 선임하는 내용의 ▲이사 선임 계획(안)을 원안 의결하고 오는 17일 열리는 제 27차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오정훈 후보자는 1964년생으로 공무원연금공단 복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이사회는 온실가스 배출 및 연료비 절감을 실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사업을 도입하는 내용의 ▲강원랜드 연료전지 도입 사업(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한국서부발전, 강원도시가스와 협력해 리조트 단지 내 시설설비를 통해 연료전지 운영으로 발생되는 부생열을 서부발전으로부터 매입해 리조트 전반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서부발전은 6MW(메가와트) 규모의 연료전지 설치와 운영을 담당하고, 강원도시가스는 연료전지 운영에 사용되는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선=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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