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폐기물조사특별위회 활동기간 내년 6월까지 연장

김영재 2021. 12. 1.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남용)는 1일 제26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매립장 이전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지난 11월에 완료됨에 따라 입지선정계획 수립부터 입지타당성 조사 등 선정절차,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에 불법 매립된 고화처리물 이적 처리 등 원상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12월 31일 종료되는 폐기물조사특위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남용 위원장 "고화처리물 이적과 원상복구 철저한 진행 감시"

전북 완주군 폐기물매립장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남용)는 1일 제26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매립장 이전을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지난 11월에 완료됨에 따라 입지선정계획 수립부터 입지타당성 조사 등 선정절차,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에 불법 매립된 고화처리물 이적 처리 등 원상 복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12월 31일 종료되는 폐기물조사특위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서남용 위원장은 “완주군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된 조사특위에서 철저한 조사와 감시 등을 통해 적법한 절차로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조사특위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의회는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폐기물매립장 설치 추진경위, 조성계획 및 향후 추진 과정과 그린밸리 폐기물매립장, 비봉 보은매립장의 인허가 및 폐기물 처리과정에 대한 행정의 지도·감독 등 실태 파악을 위해 폐기물조사특위를 지난 2018년 12월에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