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교 참극..권총 든 15세 무차별 총기난사 "3명 사망"

권남영 2021. 12. 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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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고등학생이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후 1시쯤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범행 동기 등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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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0일 학생에 의한 무차별 총격 사건이 벌어진 미국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교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를 데리고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한 고등학교에서 15세 고등학생이 총을 난사해 학생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총기 난사 사건은 이날 오후 1시쯤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

사망자는 14세, 17세 소녀와 16세 소년 등 세 명이다. 교사를 포함한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수사 당국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체포해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범행에 사용된 반자동 권총도 압수했다.

용의자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범행 동기 등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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