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 사업단,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2021. 11. 30.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1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지식 습득과 물리적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재학생 30명, 1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로봇의 우수한 성능을 뽐냈다.

대회는 서로 다른 코스로 마련된 경기장 1과 경기장 A, B에서 로봇을 출발점에 놓은 뒤 정해진 라인을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경남대학교 제4공학관 1층 멀티오피스에서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가 열렸다.[이미지출처=경남대학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2021 제1회 라인 트레이서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지식 습득과 물리적 컴퓨팅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학과로 구성된 재학생 30명, 10개 팀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로봇의 우수한 성능을 뽐냈다.

대회는 서로 다른 코스로 마련된 경기장 1과 경기장 A, B에서 로봇을 출발점에 놓은 뒤 정해진 라인을 따라 목적지에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각 경기장에서 기록된 시간을 취합해 가장 빠르게 도착한 로봇을 1위로 선정했다.

'라인잘타조' 팀(컴퓨터공학부 김주성·구정현·손상권 학생)이 경기장 1 27.26초, 경기장 A, B에서 82초의 성적으로 종합 1위를 기록해 대상을 받았다. 2위에는 '3 대 300 이하 접근금지' 팀이, 3위에는 '투더문' 팀이 각각 기록했다.

전하용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은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