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축구레전드' 메시 발롱도르 수상 축하 "7번째 발롱도르 축하해~"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30일 임영웅 인스타그램에는 “7번째 발롱도르 축하해 메시형~⚽나도 1개 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메시 굿즈들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평소 열성 축구 팬, 열성 메시 팬으로 유명한 임영웅.

그의 변함없는 팬심은 임영웅 팬들과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의 마지막 순간,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이름이 또 불렸다.

메시는 기자단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580점을 받은 레반도프스키를 큰 점수 차로 제쳤다.

이번까지 통산 7차례 발롱도르를 받은 메시.

그는 2021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메이저 대회 무관' 징크스를 끊었다. 게다가 이 대회에서 득점왕·도움왕에 최우수선수(MVP)상까지 거머쥐었다.

사진 = 임영웅 인스타그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