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삐쭈, '신병'으로 드라마 작가 데뷔..삭발한 배우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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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삐쭈가 드라마 '신병'으로 드라마 작가에 정식 데뷔한다.
'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0일 최근 진행된 '신병'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대본 리딩에는 원작자 장삐쭈도 드라마 작가 자격으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장삐쭈의 참여로 드라마 '신병'은 원작의 독보적인 개성과 정서, 고유의 대사 맛이 살아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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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장삐쭈가 드라마 '신병'으로 드라마 작가에 정식 데뷔한다.
‘신병’의 제작사 이미지나인컴즈는 30일 최근 진행된 ‘신병’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일부 배우들은 미리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으며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경례 포즈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신병’ 특유의 사실적이면서 허를 찌르는 전개로 인해 대본 리딩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김민호, 전승훈, 남태우, 이상진, 이정현 등 출연자 전원이 군필자인 까닭에 높은 대본 이해도와 공감도로 각자의 경험까지 녹아있는 캐릭터의 탄생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본 리딩에는 원작자 장삐쭈도 드라마 작가 자격으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장삐쭈의 참여로 드라마 ‘신병’은 원작의 독보적인 개성과 정서, 고유의 대사 맛이 살아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장삐쭈는 308만 구독자를 보유한 독보적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드라마 대본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병’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장삐쭈의 애니메이션을 드라마화 한 작품이다. 원작이 누적 조회수 2억1천700만 뷰에 달하는 히트작인 만큼 제작 발표 단계에서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원작과 완벽한 싱크로율의 배우 캐스팅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병’은 군대를 배경으로 한 하이퍼 리얼리즘 코미디 장르 작품이다.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시리즈, 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등을 만든 민진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예능과 드라마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용진 작가와 김단 작가가 대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신병’은 11월 마지막 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사진=이미지나인컴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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