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 12월 1일 日 데뷔..'갖고놀래' 리메이크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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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범키가 오는 12월 1일 'ATTRACTION (Japanese Remix)'로 일본 데뷔한다.
한편, 범키의 일본 데뷔 싱글 'ATTRACTION (Japanese Remix)'은 오는 12월 1일 자정에 전 세계 발매되며, 국내 음원 사이트에는 같은 날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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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범키가 오는 12월 1일 'ATTRACTION (Japanese Remix)'로 일본 데뷔한다.
범키는 독보적인 음색과 소울 감성으로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R&B 뮤지션이다. 올해 초 싱글 'LOST'를 시작으로, 브랜뉴뮤직의 10주년 기념 프로젝트인 'TEN PROJECT (텐 프로젝트)'에 참여해 양다일과 함께 리메이크 싱글 '집이 돼줄게 (TEN PROJECT Part.5)'를 발표했다. 또한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EDM DJ 겸 프로듀서 아레스 카터 (Ares Carter)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Alright'를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갖고놀래'는 지난 2013년 싱글 '미친연애'를 발표하며 소울 대세로 등극한 범키가 그 여세를 몰아 발표했던 곡이다. 발표 당시 각종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범키를 음원 강자로 만들어 준 곡이기도 하다.
'갖고놀래'의 일본어 버전인 타이틀곡 'ATTRACTION (Feat. MIYACHI) (Japanese Remix)'에 일본의 유명 래퍼 미야치 (MIYACHI)가 피처링으로 참여하여 범키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미야치는 2018년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 일본'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래퍼로 일본 록 밴드 '래드윔프스 (RADWIMPS)', 힙합 그룹 '엠플로 (m-flo)'와 협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범키는 "제 대표곡 중 하나인 '갖고놀래'를 리메이크하게 되어 의미 있는 작업이었고, 일본에서 일본어로 발매하는 첫 작품에 래퍼 미야치님이 함께 참여해주셔서 곡의 완성도가 훨씬 좋아진 것 같습니다."라고 싱글 발매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그루브한 어반 소울 스타일이었던 원곡과는 달리 유니크하고 심플한 R&B 비트로 리믹스 되어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범키의 일본 데뷔 싱글 'ATTRACTION (Japanese Remix)'은 오는 12월 1일 자정에 전 세계 발매되며, 국내 음원 사이트에는 같은 날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브랜뉴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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