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특별방역 대책 '환영'.."방역 점검, 먼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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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패스 도입 확대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 소상공인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공연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이제 겨우 제대로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은 소상공인들을 또다시 영업제한의 사지로 내몰 수는 없는 일"이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정부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백신 부스터샷 접종 독려에 나서 집단면역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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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오성 기자]
방역 패스 도입 확대를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부의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 소상공인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논평을 통해 "백신 미접종자의 접종을 유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고강도의 영업제한을 우려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입장에서는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소공연은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이제 겨우 제대로 장사할 수 있는 권리를 되찾은 소상공인들을 또다시 영업제한의 사지로 내몰 수는 없는 일"이라며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정부는 의료 인프라 확충과 함께 백신 부스터샷 접종 독려에 나서 집단면역을 더욱 강화하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들 역시 이번 특별 방역대책 기간 동안 내 매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출입자 등록을 더욱 철저히 하고, 매장 내 자발적인 거리두기, 주기적 소독 등 위생방역 수준 제고 및 방역태세 재점검에 전력을 다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향후 방역 방침 논의에 있어 방역당국이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수립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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