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2021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서 최우수상

기하영 2021. 11. 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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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제도와 활동을 통해 고용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삶의 질을 제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장의 사례를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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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일·생활 균형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내 캠페인 등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롯데카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다양한 제도와 활동을 통해 고용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 삶의 질을 제고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사업장의 사례를 실천성, 구체성, 활용도, 전달력 등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롯데카드는 리더가 지켜야 할 행동 강령, 똑똑하게 일하기,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추진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외에도 롯데카드는 임직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PC오프제, 재택근무 제도 등을 도입해 유연한 조직문화 환경을 조성했으며, 자동육아휴직, 가족돌봄휴직, 초등자녀돌봄휴직, 나눔연차제도 등 휴식과 휴가를 장려하는 제도들도 시행 중이다. 또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임산부나 육아기 근로자의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등 가족친화 경영으로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직원의 눈높이와 시각에서 제도를 모색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시대적 상황에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 복리후생 제도와 워라밸을 개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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