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20년간 지역 아동 지원 공로..'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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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0일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교촌은 경기도 지역 내 아동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 등 결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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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30일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교촌은 경기도 지역 내 아동 후원과 나눔 문화 확산 등 결연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2002년부터 지난 20년 간, 교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통해 경기도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교촌은 만 18세 이후 보호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후원금 마련 등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행복한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또 방학 및 재택 기간 내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식료품키트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마련해왔다.
교촌이 매년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체육 인재들을 지원하는 ‘스포츠꿈나무 지원사업’도 펼쳐왔다. 이외에도 경기도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교촌이 지난 20년간 진행해온 사회공헌 사업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 뜻 깊은 수상”이라며 “이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전국의 아동 및 청소년,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이웃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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